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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블록코어룩 업고 패션업계 ‘블루칩’ 등극

지난 7월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을 영입한 프랑스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이하 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파리에 대한 관심은 패션계에서도 큰 이슈다. 단순히 팀을 좋아하는 것에 그치던 팬덤 문화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본인을 드러내기 원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1~2012년생), 잘파세대(Z+알파세대, 1997년 이후 출생한 세대)와 만나 패션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가장 큰 이슈는 파리의 유니폼이다. 이강인이 파리로 공식 이적한 후 온라인 상점을 통한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7월 중순에는 판매처에서 배송까지 2주 이상 걸린다는 공지를 내걸었다. 한 유튜버의 경우 구단 공식 온라인 상점에서 구매한 이강인의 유니폼이 ‘LEE KANG IN’이 아닌 ‘LEE KANG IG’으로 표기돼 발송되기도 했다. 너무 많은 작업량 탓에 발생한 웃지못할 헤프닝이다.지난 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가졌던 파리는 빅뱅 출신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으로 제작된 유니폼을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강인의 이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 축구팀 중 하나로 등극한 파리와 나이키와 협업한 제품이 원가보다 100배 넘는 리셀가를 형성할 정도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한 피스마이너스원의 협력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카이아크만, 비엔엑스 등 유명 캐쥬얼 브랜드를 선보였던 메타랩스는 지난 7월 파리의 브랜드를 활용한 라이선스 의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리의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스포츠웨어를 기획, 오는 10월 다수의 홈쇼핑 채널 및 해당 채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패션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 패션복으로 스타일링한 ‘블록코어룩’이 뉴진스, 블랙핑크, 에스파 등 유명 아이돌 그룹들을 중심으로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여기에 유년 시절부터 방송에 노출된 이강인의 성공 신화와 바르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패션 브랜드로써 파리 생제르맹의 가치 역시 점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8.25 15:21
보도자료

[추석 선물 특집] 아시아인 발에 맞춰 편안한 남성 신발

썬스포츠에서 가성비 높은 클래식 가죽 슈즈를 런칭했다. 수제장인의 노하우가 담긴 다기능 남성 캐쥬얼화다. 썬스포츠 남성 클래식 가죽 슈즈는 아시아인의 발에 적합한 라스트를 사용하여 발에 꼭 맞는 착화감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최고급 소가죽을 재현한 부드러운 인조가죽을 사용해, 정밀한 터닝 기술로 세련되고 편안한 신발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바디와 밑창을 고정하는 두꺼운 핸드 스티칭이 강한 내구성으로 신발 파손을 방지한다. 라운드 스트랩(신발끈)은 부드럽게 당겨지며 꽉 찬 꽈배기 모양으로 단단하게 잡아주고 은은한 광택의 메탈 홀 커버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바닥의 특수 무늬가 내마모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접지력을 높였다. 또한 바닥재는 가벼운 고무 소재를 채택하여 신발 자체의 무게를 경감시켜 발의 피로를 줄였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이고 사이즈는 5mm단위로 250~270mm까지다. 추석맞이 이벤트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08 08:27
무비위크

"이래서 반했지"…'킹스맨' 스타일리시 패션 변천사

이번에도 보는 맛이 넘칠까.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킹스맨' 시리즈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다. 이에 시리즈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킹스맨' 패션을 다시금 분석해봤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키치와 클래식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액션과 비주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킹스맨’ 세계관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패션은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조화가 가장 눈에 띈다. ‘킹스맨’ 조직의 정예 요원인 해리 하트(콜린 퍼스)로 대표되는 수트 패션은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스타일로 당시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악동 같은 매력을 살린 키치하고 캐쥬얼한 의상은 해리 하트와 완전히 대비되는 캐릭터의 성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또한 킹스맨의 요원으로 거듭난 후에도 ‘에그시’의 의상에는 트렌디한 무드가 섞여 있어 에그시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킹스맨: 골든 서클' 파격 믹스매치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스토리만큼이나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변신한 스타일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그시의 붉은 색 수트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수트 위에 스키복과 두터운 겨울 코트를 믹스매치한 의상 역시 시대를 앞서긴 스타일링으로 손꼽히며 '킹스맨: 골든 서클'만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패션의 정석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00년 전 과거로 돌아간 만큼 클래식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을 이끄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의 의상은 20세기의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정통 클래식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평소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임무를 수행할 때에는 품격 있는 정장을 갖춰 입어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 옥스포드의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패션은 보다 세련되고 캐주얼한 감성을 살려 멋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열정적인 청년의 이미지를 끌어올린다. 이 외에도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의 존재감을 살려주는 모피 코트와 러시아 부츠부터 영국과 러시아, 독일 등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냈다. 22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4 08:26
경제

[스타의잇템] '스우파' 히트 치니…광고 모델 제의가 쏟아지네

CJ ENM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연자들을 향한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댄서들의 인기는 더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오뚜기는 최근 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 노제를 '열라면'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오뚜기는 광고에서 열라면의 화끈하게 매운맛을 노제의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춤동작으로 표현했다. 오뚜기 측은 "노제가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와 트렌디한 감각이 ‘열라면’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오너 일가의 팬심이 반영된 발탁이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지난달 말 차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스우파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족과 스우파 콘서트 관람에 나서는 데 이어 스우파 방송 관전 감상문까지 쓸 정도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노제는 열라면 외에도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등의 10여개 제품 모델로도 발탁됐다. 파이널 무대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MZ세대를 대표하는 외모가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광고계에서 잘 나가는 건 노제뿐만이 아니다. 마스크 브랜드 '247 마스크'는 지난 1일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를 모델로 선정했다. 아이키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댄서로서의 열정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아이키는 팀원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었고, 스포츠 의류 브랜드 '엄브로'의 모델로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아이키는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서비스 '하나 합' 모델로도 발탁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F&F의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 'MLB'는 지난 9월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과 함께한 MLB씸볼 컬렉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프라우드먼은 스트리트 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플랫폼 '브랜디'는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크루 YGX와 '브랜디 하루배송'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브랜디는 이후 거래액뿐 아니라 앱 다운로드, 신규 방문자 수가 증가세라며 자랑 중이다. YGX와 캠페인 론칭 후 2주간 앱 다운로드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신규 방문자 수는 약 140%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스우파는 최고의 여자 댄스 크루 타이틀을 걸고 여덟 크루가 서바이벌 형식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 댄서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매력이 빛나며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 2021.12.06 07:00
경제

형지엘리트 '라젤로', 지소연 2020 FW 화보 공개

형지엘리트의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RAGELLO)’가 전속모델 지소연과 함께한 2020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코지한 컨셉의 공간에서 라젤로만의 네츄럴 무드 캐쥬얼 스타일을 중심으로 선보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실내외에서도 가볍게 툭 걸쳐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단품 아이템들을 매치해 스타일링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트렌드인 캐쥬얼 스타일에 부합한 좀 더 젊은 라젤로 스타일과 모델 지소연이 갖고 있는 도회적인 이미지에 상큼한 미소를 더해 매력적인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완성했다. 라젤로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일상적인 편안함과 함께 젊은 감성의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최적의 스타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겨울 시즌에는 편안한 핏의 크롭 기장의 다운 아이템들과 다양한 실루엣의 모직 코트를 중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젤로는 ‘시간을 잊은, 젊어지고 싶은 여성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 4050대 여성을 위한 에이지리스&타임리스 디자인의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9 07:43
경제

데일리부터 바캉스까지… 썸머룩 대명사 ‘린넨’이 돌아왔다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가운데, 패션업계에서는 매 시즌 트렌드로 부각되는 ‘린넨’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통기성과 땀 흡수력이 좋아 썸머룩의 대표 소재로 꼽히는 린넨은 소비자들의 여름철 일상은 물론 레저룩, 바캉스룩 스타일링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아 재킷, 티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RAGELLO)’는 썸머 시즌을 겨냥한 ‘데일리 캐쥬얼 린넨 컬렉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선염 린넨부터 고튼, 레이온을 혼방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대표 제품으로 린넨 소재의 시원함과 청량한 착용감을 갖춘 ‘네이비 후드 자켓’이 있다. 낮과 밤사이 기온차가 있는 초여름 날씨에 입기에 좋으며, 레이온 소재를 혼방하여 린넨 소재의 특성인 구겨짐을 최소화한 자연스러운 멋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여성 SPA ‘미쏘(MIXXO)’는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린넨 반팔 머스트 자켓’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소재감과 편안한 느낌으로 청바지, 반바지 등 팬츠류와 매치하기 좋으며, 스탠다드핏과 루스핏 등 다양한 핏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는 린넨 느낌의 기능성 소재 ‘린넨라이크’를 사용한 ‘퍼스트 린넨’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퍼스트 린넨 폴로’는 오피스는 물론 일상,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폴로 티셔츠로, 통기성과 통풍성이 우수해 한여름철 언제나 처음 입은 듯 쾌적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한세엠케이의 모던 빈티지 웨어 ‘버커루(BUCKAROO)’는 셔츠와 팬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셋업으로 구성된 ‘2020 린넨 시리즈’를 공개했다. ‘쿨맥스’ 성분으로 쿨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제품 ‘린넨 팬츠’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주는 부드러운 코튼 린넨에 자연스러운 스티치 봉제라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100% 유럽산 리넨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비롯해 코튼이나 레이온 등을 혼방한 하이브리드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2020 리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오픈 칼라와 스탠드 칼라 등 넥 라인 디자인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컬러 또한 화이트와 스카이블루 등 내추럴한 색상의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형지아이앤씨가 전개하는 고감도 커리어 컨템포러리 브랜드 ‘캐리스노트(Carries Note)’는 린넨 소재를 사용한 썸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플랜트 원피스’는 린넨 소재를 사용하여 조직감이 고급스럽고 가벼운 실루엣으로 한여름까지 시원하게 착용하기에 좋다. 또한 앞을 잠그면 원피스, 프런트를 오픈하여 가볍게 걸치면 로브로 연출할 수 있어 무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라젤로 관계자는 “봄이 짧아지고 이른 초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쾌적하고 통풍에 탁월한 린넨 소재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하나의 린넨 제품으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31 14:36
경제

2월 ‘쿠팡 패션위크’ 오픈… 최대 90% 할인

쿠팡이 2월 ‘패션위크’를 열고 최대 9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 패션위크’는 매월 첫 주 일주일 동안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패션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한다. 2월에는 봄을 앞두고 간절기 의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 달의 스타일 이슈로 미키마우스 캐릭터 의류와 잡화, 다이어트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6개 인기 브랜드 봄 신상과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기간한정으로 최대 90% 할인한다. 7일까지 탑텐, 쌤소나이트레드, 푸마 등 일부 브랜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패션 상품은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전부 구입 후 30일 내 무료 교환, 반품이 가능하다. 기간한정 할인관과 함께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해지스 브랜드 할인관과 캐쥬얼 의류 할인관도 구성했다. 또, ‘쿠팡 패션위크’ 페이지 내에서 할인 혜택과 최저가 패션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 세일’ 페이지로 연결돼 고객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시 유용한 ‘쌤소나이트 레드 슬링백’은 쿠팡가 8만원 대이다. 이번 겨울 많은 인기를 모은 ‘후아유 덤블집업’은 4만원대, 봄에 자주 찾는 ‘헤지스 스트라이프 긴팔 티셔츠’는 3만원대이다. ‘푸마 남성 심리스드로즈’는 쿠팡가 7000원 대에 판매한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2월은 꽃샘추위로 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과 봄을 앞두고 간절기 의류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테마관을 준비했다”며 “패션위크는 자주 찾는 상품과 이 달의 인기 스타일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쿠팡만의 기획전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5 15:41
연예

배우 주원의 공항패션, 격이 다른 시크한 백팩으로 완성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여심을 뒤흔드는 가을남자 스타일링을 선보인 ‘만찢남’ 배우 주원의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배우 주원은 매거진 10월호 화보 촬영차 방콕으로 출국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에 등장한 주원은 부드러운 미소와 주위를 환하게 빛나는 가을남자의 정석 비주얼을 선보이며 수많은 공항 인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원은 화이트 색상의 상의에 청자켓을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레트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버 백팩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여심을 설레게 할 남친룩을 완성했다. 이날 주원이 선택한 백팩은 MCM의 ‘니오 듀크 레더 백팩’으로 기존 MCM만의 시그니처 로고를 없애 심플하면서 절제된 무드를 나타낸 제품이다. 부드러운 광택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슈퍼 럭스 레더 소재를 사용했다. 양면 지퍼 잠금장치로 된 넉넉한 수납공간과 전면 포켓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욱 강화해 근거리 여행이나 바캉스 여행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백팩의 측면과 전면 포켓에 연결된 탈부착 가능한 키체인으로 포인트를 줘 캐쥬얼하고 위트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9.08 17:59
연예

임채무의 고백! "매일이 새로운 이유" 들어보니…

배우 임채무의 남성 화보 촬영 사진이 화제다. 국내산 홍삼브랜드 한삼근의 전속모델로 발탁되어화보 촬영으로 활동을 시작한 임채무는 이번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의상까지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탈바꿈하여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서 삐쭉삐쭉 거친 스타일로, 부드러운 미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의상 또한 트랜디한 컬러의 쓰리피스 맞춤 수트로 핏감까지 살렸다. 그뿐만 아니라 그레이 터틀넥에 커다란 버건디 컬러 코르사주로 포인트를 주어 캐쥬얼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배우 임채무가 안방극장에서 보여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는 게 촬영장의 후문이다. 임채무는 46년 차 연기자이며 13집을 낸 가수이자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28년째 경영 중인 CEO다. 한 분야에서도 그렇게 오래 활동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채무의 활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끝없는 열정이야말로 홍삼 브랜드 한삼근을 잘 대변하는 것이며 그것을 표현하기에 남성 화보 컨셉 촬영이 적격이었다고. 보통 남성 화보는 당대에 잘나가는 젊은 모델이나 배우, 가수들이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임채무라면 충분히 그리고 완벽하게 잘 표현해 낼 것이라 확신했다고 한다. 그가 이처럼 파격적인 화보를 찍은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화보 촬영은 홍삼 전문 브랜드 한삼근 광고 촬영의 일부였다는 것. 임채무는 올해 한삼근의 전속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평소 임채무의 포근한 미소와 실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동안외모, 전 재산을 털어 두리랜드를 운영할 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까지, 임채무를 한삼근의 모델로 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니다. 하지만 홍삼 브랜드 한삼근에서 임채무를 모델로 굳이 파격적인 화보 촬영을 한 이유가 궁금했다. 광고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한삼근 제품을 들고 찍는 사진 이외에 모델 임채무의 진짜 매력을 끌어올릴 무언가를 고민하다가 남성 화보 컨셉을 생각해냈다고 한다. 이 날 임채무는 젊은 모델들도 힘들어 할 장장 8시간 동안의 긴 촬영을 거뜬히 마쳤다. 촬영을 마친 그는 “50년 가까이 연기자 생활하면서 CF도 많이 해봤지만 오늘처럼 사진 많이 찍어보긴 처음”이라면서도 “이런 새로운 시도가 곧 도전이고 이런 도전을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라며 평소 긍정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엿보였다.보다 생생한 촬영현장을 보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임채무 인터뷰 영상과 한삼근 촬영 메이킹 필름을 확인할 수 있다. 한삼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준비 중이며, 특별한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 ‘한삼근 블랙라벨’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임채무가 열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은 아침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7.2%, 닐슨코리아)를 지키며 종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25 13:55
경제

리복, 데일리 스니커즈 ‘아즈트렉 93’ 출시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산뜻한 봄 컬러를 담아 올봄 커플 아이템으로 어울리는 데일리 스니커즈 '아즈트렉 93(AZTREK 93)'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아즈트렉 93은 1993년 처음 출시된 아즈트렉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트릿 풋웨어로, 90년대 스포츠웨어 컬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리복만의 독특한 레트로 무드를 보여주는 러닝 스타일과 컬러 포인트의 만남이 매력적이다. 2019년 출시된 아즈트렉 93은 기존 아즈트렉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했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모노 컬러를 바탕으로 측면이 산뜻하면서 통통 튀는 비비드 컬러의 가죽 패치로 포인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툼한 솔 역시 측면에 컬러 포인트를 활용해 그 매력을 극대화 시킨 아즈트렉 93은 캐쥬얼과 스포티룩은 물론 수트까지 자연스럽게 매치된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즈트렉 93은 따뜻해진 봄을 맞아 산뜻한 룩을 연출할 때 적합한 데일리 스니커즈로 패셔너블한 커플들을 위한 추천 아이템"이라며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와 모던한 감각이 만난 아즈트렉 93과 함께 통통 튀는 봄 발걸음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복의 90년대 감성을 담은 아즈트렉 93 제품은 리복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복 SNS 및 리복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복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아즈트렉 93 출시와 함께 리복 글로벌 모델인 랩퍼 퓨쳐(Future), 그리고 힙합의 여왕 카디 비(Cardi B)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퓨쳐는 아즈트렉 93과 함께하는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카디 비는 아즈트렉 93을 착용하고 90년대로 돌아가 재미난 도전을 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3.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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